(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38명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밑반찬과 함께 따뜻한 안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공무원들은 노인복지관에서 제공된 반찬을 어르신들 가정에 일일이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히 살폈다.
한 어르신은 “손녀처럼 친근한 불현동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서 반찬도 전해주고, 평소 하고 싶었던 대화까지 나눌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매주 금요일 도시락 전달을 위해 어르신들을 뵙는데, 단순히 도시락만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가구별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