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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보건소, 2019년 10월‘고혈압·당뇨교실’성료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고혈압·당뇨교실을 2019년 3월부터 매달 진행 중이며, 10월은 고혈압을 주제로 7번째 고혈압·당뇨교실을 진행했다.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고혈압·당뇨교실은 고혈압 질환 및 관리방법, 고혈압 관리를 위한 식이 및 운동 교육에 대해 총 4주간 진행됐으며, 총 10명이 고혈압교육을 수료했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 중 하나로,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위험요인으로는 과체중과 비만, 나트륨 과다 섭취, 음주, 흡연, 이상지질혈증, 스트레스 등이 있으며, 고혈압은 혈관의 압력이 서서히 올라가므로, 대부분 뚜렷한 증상이 없고, 가끔 머리가 아프거나 뒷머리가 무겁게 느껴진다. 안정상태에서 두 번 이상 측정 시 수축기혈압이 140mmHg이상인 경우 또는 이완기혈압이 90mmHg이상인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혈압측정을 원하는 동두천시민은 동두천시 보건소 3층 고혈압·당뇨관리실에서 측정이 가능하다.

이승찬 소장은 “교육을 수료한 학생들 모두 생활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고, 건강100세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