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민 40여 명과 함께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우리 한옥’이라는 주제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북촌한옥마을 및 창덕궁을 탐방했다.
지난 10월 12일 방문한 운현궁과 남산한옥마을에 이어, 26일에는 북촌한옥마을 및 창덕궁을 탐방해, 가옥 및 궁궐의 건축양식, 제작배경, 특징 등을 강사와 함께 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가했던 한 수강생은 “평소 와보고 싶었던 북촌한옥마을과 창덕궁을 이번 탐방을 계기로 방문하게 되어 기쁘고, 직접 눈으로 아름다운 궁궐 전각 및 한옥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벅차다”는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과 인문학을 함께 배우며 탐방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오는 10월 31일에는 북 콘서트를 병행한 후속모임이 진행되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