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홀몸노인 가족 만들기 사업’으로, 저소득 및 몸이 불편한 홀몸어르신 5가구를 방문해 10월의 꽃 노란 국화 화분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은 독거노인의 심신의 외로움을 달래고, 환경변화를 유도해 돌보는 이의 건강 관리 및 정서적 안정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려식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예쁜 국화꽃을 집에 들여 놓으니 가을이 찾아왔다는 것이 느껴지고, 방이 밝아지니 마음까지 밝아지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열심히 물을 주고 잘 기르도록 하겠다.” 고 감사를 표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점점 쌀쌀해져가는 가을에 소외된 독거어르신께서 반려식물을 받고 외로움이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삶의 변화가 생기길 기대한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