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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돼지열병 대응 긴급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돼지열병 경기북부 최전선 지역 사수를 위한 민·관·군 협조체계 확립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8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총력 대응을 위한 긴급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용덕 시장 주재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군부대장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상황 현안보고와 함께 경기북부 최전선 지역 사수를 위한 민·관·군 협력 대응태세의 점검 및 확립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를 주재한 최용덕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에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하고, 동두천시의 많은 사회단체에서 차단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공무원과 장병들을 위해 방역 필요물품을 지원하는 등, 전 시민이 하나가 되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빠른 시일 내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동두천시에는 농가출입통제소 10개소, 거점소독소 1개소, 시경계 차량통제소 4개소 등 15개 초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일일 176명의 공무원, 군인, 경찰 등 방역인력이 투입되어, 24시간 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