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한부모가족 등 11개 복지사업에 대하여 1,536건의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급여 수급자의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하여 25개 기관으로부터 최근 갱신된 소득·재산 공적자료 80종을 받아 반영하는 것이다. 복지대상자 중 급여감소 및 자격정지가 예상되는 세대에 대하여 결과를 사전에 통지하고, 12월 31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동두천시는 이번 확인조사를 적절한 수급자격 및 급여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박정석 과장은 “급여 중지나 감소 대상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기회를 부여하고,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통한 자원연계 등으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