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관내 싸리말경로당에서 15분의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이·미용봉사는 거동이 불편하여 관리가 미비하거나, 너무 연로하여 머리 손질에 서툰 어르신들의 미용과 쾌적한 위생을 위해 신천자 미용사가 협조하였으며, 미용서비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며 훈훈함이 가득한 봉사시간을 가졌다.
신천자 봉사자는 “오늘 같은 경우에는 긴 머리를 묶은 상태로 잘 감지 않아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것 같은 어르신의 머리를 단정하게 만들어드렸다. 시원해진 어르신의 머리를 보며 굉장히 보람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천자 봉사자는 이번 봉사 외에도 동두천 관내 경로당을 선회하며 커피 강좌를 진해하거나,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샌드위치 봉사를 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