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식중독 발생 사전예방을 위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하반기 '찾아가는 안심진단 컨설팅'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수산물 취급 음식점 및 다중이용시설 내 영세음식점 등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식품위생업소에 방문해 위생점검과 조리도구 표면오염도 검사 등 현장에서 진단평가를 실시했다. 점검 결과는 영업소로 통보하여 위생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자진해서 개선 조치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컨설팅 결과 위생 취약 음식점에 대해서는 2020년에 재점검을 실시하여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식중독 발생 저감화와 영업자 자율관리 능력 배양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