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페리카나는 지난 26일 중앙동 저소득층 4가구에 치킨을 전달했다.
2019년 중앙동의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페리카나 치킨은 매월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위기 가구에게 치킨을 후원 전달하여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치킨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혼자 살다보니 사람의 손길이 그립고 외로움을 자주 타는데, 이렇게 찾아주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평소 끼니를 자주 거르게 되는데, 앞으론 잘 먹겠다고 약속한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외식의 기회가 없는 가구에게 치킨을 전달해드리면 정말 좋아하시며 맛있게 드신다. 어르신들의 기쁨이 곧 중앙동의 행복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 공동체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