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6일 9월이 생신인 만 70세 이상 저소득 노인가구에 혈압측정기를 전달하고자, 소요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생신을 축하했다고 전했다.
하반기 특수시책으로 9월부터 추진을 시작한 ‘가정용 혈압측정기 지원 사업’은 만 70세 이상의 만성질환자 가구 중 당월 생일을 맞은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을 축하하고, 자가 혈압측정기를 지원하여 건강상의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시행하는 사업이다.
방문을 받은 김 모 씨는 “생일을 맞아 이렇게 동장님께서 직접 찾아와주시고, 큰 선물도 전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평생 잊지 못할 9월이 될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고령의 만성질환을 앓고 계신 어르신들께서 집에서도 간단하게 혈압을 체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