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경찰서, 소방서,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실무자 등 당연직 4명과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된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정신건강협의체는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지역사회 자원이 협력하여,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받지 않는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을 치료환경으로 안전하게 연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민·관·학 협력을 통한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응급 상황 네트워크 구축 방법, 2020년 정신건강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등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희남 센터장은 “유관기관 및 단체가 더욱 협력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을 저해하는 요소를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하여 시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신건강협의체 회의는 11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에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