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생연어린이집 원생 및 선생님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간전문가 참여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을 생연어린이집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간전문가와 연계하여 일반 재난상황에 가장 취약한 어린이집의 어린이와 통솔자인 선생님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진압과 탈출요령을 숙지하는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진화 시연과 화재대피 훈련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진행했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장경원 불현동장은 “어린이집에서도 화재가 발생하였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는 실전훈련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