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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발산동, 복지 우수사례 ‘길거리 나눔 냉장고’ 전파

충남 서산시 지곡면에서 벤치마킹 위해 방문

 

(경기뉴스통신) 지난 24일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의 ‘길거리 나눔 냉장고’ 벤치마킹을 위해 충청남도 서산시 지곡면의 방문이 있었다.

한만선 면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센터 직원, 박종서 주민자치위원장 등 총 7명이 방문해 우수 복지서비스인 ‘길거리 나눔 냉장고’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수범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길거리 나눔 냉장고 사업은 단독 주택지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어려운 이웃의 자유로운 식자재 사용도모를 목적으로, 2015년 6월 지역주민이 기증한 냉장고 2대로 사업을 시작했다. 운영을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텃밭과 푸드뱅크 발굴을 연계하여 식자재를 마련했고, 지난 7월에는 김다정 베이커리와 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지곡면 한만선 면장은 “나눔 냉장고 외에도 체조는 아무나하자, 찾아가는 반찬배달 등의 사업은 우리 도농복합지역에도 도입할만한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 사업운영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이에 정발산동 김만수 동장은 “앞으로도 서로 간의 좋은 행정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곡면과 민관 교류를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정발산동은 전국주민자치박람회와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이제는 주민자치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의 대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