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낙원떡집과 다선죽은 지난 20일 중앙동 저소득층 4가구에게 떡과 죽을 전달했다.
이 사업을 통해 홀로 사는 저소득층 4가구에 매주 떡과 죽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정서적 지원을 통해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식사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번 이렇게 찾아오시는 게 힘들 텐데, 정기적으로 찾아와서 말동무도 해주니 정말 기쁘고, 나의 근황과 안부에 관심을 가져주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많은 힘이 된다.”는 소감을 전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낙원떡집과 다선죽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 부쩍 쌀쌀한 날씨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