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에 관내 착한식당 및 가게 17개소와 모금함 비치 기관 10개소를 방문하여 감사 인사를 전하고,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제보해 주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착한 식당 및 가게는 저소득 가구에 식품과 미용서비스 등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점포로, 중앙동에는 식당 15개소와 미용실 및 화원 2개소가 착한식당 및 착한가게로 지정되어 있다.
올해 1월초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약국, 병원, 은행 등에 비치한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함은 이번에 수거를 실시하여 경기공동모금회에 입금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중앙동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의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규환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주시는 관내 기관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 힘을 합하여 더욱 더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