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에서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곳곳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선물 나눔활동이 이어졌다.
마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관내 주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을 마련하여 저소득층 25세대에 전달했다.
이규환 위원장은 “작지만 정성을 모아 준비한 선물이 추석을 보내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지난 9일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와 관내 교회에서 식료품, 송편 등을 후원받아 저소득 15가구에 물품을 전달하고 추석인사를 주고 받으며 대상자들과 훈훈한 시간을 나눴다.
고병문 위원장은 “후원물품을 전달해 준 단체에 감사드리며 우리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지속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현장 방문으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플러스마트 풍동점, 하나님의 교회 등에서 기부받은 물품과 후원금으로 마련한 한가위 명절선물을 관내 차상위계층 75가구에 전달했다.
권혁진 풍산동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플러스마트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