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 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상황대책반을 운영한다.
일산동구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총괄대책반, 청소대책반,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을 각각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일산동구청 페이스북, 밴드 등 SNS를 활용하여 생활쓰레기 수거일정,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등 추석 연휴 시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내부적으로는 실시간 상황공유 및 비상체계를 구축하여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추석을 대비하여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성수식품 판매업체 및 원산지 표시를 점검, 추석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한 바 있으며 불법 주·정차 특별계도, 불법유동광고물 특별정비를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