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한 달 간 생명사랑 캠페인과 자살예방강좌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생명존중 문화조성 행사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큰시장 일대와 지행역 광장에서 생명사랑 캠페인 ‘두드림’을 9월 10일과 20일 양일간 실시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실직자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9월 25일에는 아름다운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내 삶의 행복 찾기’란 주제로 전성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자살예방강좌를 진행한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자살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더 기울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자살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생명존중 문화조성 행사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