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체육회와 태권도협회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을 진행했다.
체육회는 후원으로 들어온 쌀 200kg을, 태권도협회는 ‘동두천시장기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입장상으로 받은 쌀 150kg을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
태권도협회 박제철 회장은 “대회 때 상품으로 받은 쌀을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는 것이 의미가 깊을 것 같아 기부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덕환 센터장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신 두 단체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고, 기부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