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동두천시 송지로터리클럽은 지난 9일 송지로터리클럽 사무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회원 20여 명과 로터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추석맞이 명절 음식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결혼이민자와 송지로터리클럽 회원이 함께 모여 전과 송편 등 다양한 전통음식을 만들고, 함께 식사를 하며 훈훈한 한국의 맛과 정을 느껴보기 우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 여성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한국의 고유명절인 추석문화를 경험하고, 여러 결혼이민 여성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양 기관은 MOU를 체결하여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등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