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10일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최용덕 동두천시장, 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장애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가위 장애인 가족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국악협회 전통민요 공연이 펼쳐졌으며, 1부 풍요로운 한가위를 위한 명절 기념축사를 시작으로, 2부 행사는 한가위에 즐길 수 있는 투호 던지기, 한궁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하는 민속경기 대회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고향을 찾지 못하는 장애인과 가족을 위해 합동차례 지내기를 함께하여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함께 웃으며 나눌 수 있는 추석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