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5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주 목요일을 ‘찾아가는 가정방문’의 날로 정한 위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직원들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외로움과 우울증 등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을 발굴하여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꼼꼼히 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못 말리는 이웃사랑을 보여줬다.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미선 공동위원장은 “가을 장맛비와 태풍 소식에 혹여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협의체위원들과 함께 한 가정이라도 더 들여다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순 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늘 함께하는 보산동을 만들어 가는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어르신들의 미소가 끊이질 않는다.”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