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단체장협의회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등에게 이웃돕기 물품을 제공하는‘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중앙동 단체장협의회를 포함한 중앙시장 상인회 및 청년회, 삼구친목회, 로젠병원, 개인 후원자 등의 모금으로 준비되었으며, 일부는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분 받은 후원금으로 사업비를 집행하게 된다.
김과 라면 420박스, 휴지 10박스 등의 물품은 중앙동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사례대상자 등 저소득층 420가구에 중앙동 단체장협의회 협조로 6일까지 전달될 예정이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할 명절에, 가족의 부재로 인한 소외감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실 분들이 후원해 주신 물품들로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