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관내 한우리는 지난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쌀 10kg 50포를 동두천시에 기탁했다
한우리는 2019년 5월에 설립한 신규 봉사단체로 청년들의 역량을 키워 올바른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나눔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허훈 한우리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기부 활동을 계속해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에 동참해 준 봉사단체 한우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처럼 기부 문화가 지역 사회 전반에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