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흥도동 행정복지센터는 원흥마을12단지의 입주민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해 8월 한 달 동안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원흥마을12단지 주민공동시설 내 취미실에 설치·운영됐으며, 이사에 따른 각종 신고 및 서류발급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입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 입주민은 “몸도 불편하고 이사로 정신이 없었는데 입주처리 후 동 행정복지센터를 가지 않고 바로 현장민원실에서 여러 가지 민원업무를 볼 수 있어 수고로움을 덜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덕수 흥도동장은 “현장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흥도동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많은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편의와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행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원흥마을 12단지 입주가 80% 이상 완료되는 시점에는 통장을 공개모집해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