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올바른 자동차문화 확립을 위해 2019년 3분기 자동차관리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자동차종합·소형·전문정비소 및 매매상사 등 20개 사업소가 대상이며, 관계 공무원 및 정비·매매조합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약 1달간 진행된다.
지도점검 중점 점검항목은 정비업 ①정비작업범위 ②견적서·내역서·표준공임표 비치 ③국토교통부 전송내역 매매업 ①매매용자동차 관리 실태 ②성능·상태점검기록부 및 매매관련서류 보관상태 ③매매사원 선·해임 신고 및 사원증 패용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계도조치 예정이며,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아울러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소에 대해서는 적발 시 형사고발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단순 일회성 지도점검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 감독으로 자동차 관련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건전한 자동차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