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고봉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7일,28일 이틀간 2019년도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이웃돕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2019 사랑의 무 텃밭 경작’ 사업은 관내 독거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하여 깍두기를 배달하고 말동무까지 해드리는 복지서비스로, 지난 27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무 모종심기를 진행했다.
또한, 28일에는 ‘저소득층 가정 LED 조명 교체 및 실내 소독’ 사업을 실시해, 아동 시력 보호를 위해 공부방 조명을 교체해주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내 소독도 함께 실시했다.
신진선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소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지 않고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