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4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산동 내 한부모 가족 중 만 5~18세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가구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증진을 위한 ‘한여름의 꿈’ 체험활동을 스타필드 4층 스포츠몬스터, 챔피언123 및 메가박스에서 진행했다.
'한여름의 꿈'은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2019년 고양형 민관협력 공모사업으로, 타 지역에 비해 문화 접근성이 낮은 관산동 관내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위해 스포츠테마파크, 영화관람 등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김성두 민간위원장은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친구들과 소통하고, 추억공유 및 친밀감 향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선 관산동장은 “관산동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생활 및 여가생활 공간이 부족하다. 관내 문화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문화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여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