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학생들과 함께 지난 24일, 폭염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클린화정 만들기’를 다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요일 오전 7시라는 다소 이른 시간에도 100명에 가까운 학생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클린화정 만들기’를 더욱 뜻깊은 자리로 만들었다.
‘클린화정 만들기’ 본격 활동에 앞서 주민자치위원의 지도에 따라 체조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화정중앙공원 및 어린이박물관 주변과 화정문화의 거리 일대를 5개 조로 나눠 정화활동을 실시했으며, 공원의 시설물 파손 여부도 함께 확인하는 등 안전점검 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클린화정 만들기’는 화정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주민들과 함께 화정 중앙공원과 화정 문화의 거리 일대를 깨끗이 청소하는 자원봉사활동으로, 10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많은 지원과 사랑을 받는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