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 솜씨왕축산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와 착한가게 협약을 맺고, 8월부터 매월 관내 저소득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솜씨왕축산은 큰시장 내에 위치한 육류판매 전문점으로, 박지영 대표가 직접 만든 갖가지 반찬을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소요동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전달하기로 하고, 14일에 첫 활동을 시작했다.
박지영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소요동 맞춤형복지팀의 착한가게 발굴 소식을 듣고, 직접 찾아가 착한가게 신청을 하게 됐다. 작은 솜씨지만, 정성을 다해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