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산시새마을회은 지난 8일 웨딩의전당에서 6개동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 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삼계탕과 밑반찬을 6개동 지역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대접함으로써 무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을 줬으며, 사회와의 복지 연계망을 유지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행사를 주관한 오산시새마을회 한웅석회장은 “여러 기관·단체 및 회원들의 협조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및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마련한 오산시새마을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무더운 여름에 주변의 복지대상자 및 소외계층을 한번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새마을회는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