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 동안 ‘온누리 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3년부터 시작한 ‘온누리 강좌’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모집대상은 현재 고양시에 거주하는 자이거나 고양시 소재 기업 종사자인 성인학습자 7~20명으로 구성된 학습모임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28개 학습모임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정방법은 선착순 모집이 아닌 온누리 강좌 선정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표, 공고문 등은 고양시청 홈페이지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온누리 강좌 참여자 모집 완료 후, 선정된 ‘강사’와 ‘학습모임 대표’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고, 9월부터 강좌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습모임의 대표자는 온누리 강좌 신청서와 개인정보취급 및 학습자의 의무에 관한 동의서를 작성해 고양시청 평생교육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이나 고양시 평생학습포털참여마당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