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일 보산역 및 중앙시장 일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민 및 외국 식료품 전문 판매점들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하여 불법 수입식품 판매행위 근절 및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식품유통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유입 차단 및 예방을 위하여 무신고 수입식품 판매 및 구입금지, 식중독 바로알고 예방하기 등에 관한 안내문 및 장바구니, 부채 등의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한, 시는 외국 식료품 전문 판매점 중점점검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불법으로 유통되는 무표시 제품을 차단할 계획이며, 무신고수입식품 및 축산물 판매행위를 발견하는 시민은 적극적으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여름철에 식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중독 예방에 따른 실천사항 준수와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