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연동경로당 어르신들은 지난 7월 31일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의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로컬, 봉사의 맛-1봉사단체 1경로당 결연사업’으로 결연을 맺은 마임봉사단을 초대하여 콩국수를 만들어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11일 마임봉사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만들어 대접한 것에 대한 고마움의 답례로 이루어졌으며, 경로당 측에서 직접 농사 지은 콩을 갈아 준비했다.
연동경로당과 마임봉사단은 지난 5월에 자매결연을 맺고 6월에 첫 봉사 활동을 시작, 세 번째 경로당을 찾은 한은숙 마임경로당 회장은 “우리가 해드려야 하는데 받으려니, 너무 죄송한 마음이다. 소중한 인연으로 서로 부모와 자식처럼 끈끈하게 정을 나누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마임봉사단은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고, 특히 지난 7월 29일에는 동두천 희망나눔 행복드림후원금 모금 사업인 착한일터 제43호에 가입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