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에 저소득 35가구에 여름이불 및 전기모기향을 지원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2일까지 4주간, 관내 차상위 등 저소득 120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했고, 그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여름이불과 전기모기향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전달했다.
경규환 위원장은 “여름이불과 전기모기향을 전달받은 모든 분들이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복지욕구 조사결과를 통해 이번 여름은 물론 다가오는 계절에도 각 가구의 특성 및 욕구에 맞는 적절한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연계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무더위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뵙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