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2019년 동두천시 독서감상문 공모전 선정도서 북큐레이션을 1층 로비와 2층 복도 통합공간에 특별 전시한다고 밝혔다.
다수의 시민들이 독서감상문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선정도서를 도서관에 여러 권 비치하는 한편, TV 등 오브제를 통해 선정도서 관련 정보와 저자강연을 접할 수 있고 바로 독서감상문을 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두었다.
올해 선정도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동두천시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와 사서추천 도서 가운데 시민들이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구성했다.
도서목록은 초등부문 미움일기장, 아드님 진지드세요, 게임 없이 못살아, 루이 브라이, 트리갭의 샘물, 중·고등부문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아몬드, 두근두근 내 인생, 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과학콘서트, 일반부문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자존감수업, 언어의 온도, 열두발자국, 어디서 살 것인가로 총 15권이다.
독서감상문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인 1~2편으로 독서감상문 양식에 초등부 1~2매 내외, 중·고등부 및 일반부 2~3매 내외로 작성해 동두천시립도서관, 꿈나무정보도서관에 방문제출하면 되며, 군인의 경우 소속부대에서 동두천시립도서관에 일괄접수가 가능하다. 우수작은 10월 중 시상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