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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지속협, 하천살리기 EM 흙공 던지기 활동 펼쳐

 

(경기뉴스통신) 연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성기호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은 지난 16일 실개천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청산면 초성리에 위치한 신천교에서 ‘EM 흙공 던지기’ 활동을 펼쳤다.

유용 미생물군의 약자인 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들을 조합해 배양한 것으로, 황토에 EM 발효흙과 활성액을 혼합해 야구공크기의 흙경단을 만들어 일주일 가량 상온의 그늘에 발효 및 건조시켜 이를 하천에 투척하면 흙공이 물속을 굴러다니며 수질정화 및 퇴적오니층을 분해하는 역할을 한다.

연천지속협은 앞서 지난 6월 27일에도 연천읍 와초교에서도 이 같은 활동을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한 차례 더 시행할 계획이다.

성기호 회장은 “회원들이 모여 직접 EM 흙공을 만들고 던지는 활동을 통해 연천군 하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며 환경정화 활동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