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인지 건강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관리서비스를 연속적으로 제공하고자,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조기검진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경기도농아인협회 장애인경로당에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20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장애인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청각장애가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청기 착용과 수어통역을 통해 실시한, 이번 치매예방교육과 검진은 장애가 있어도 도움을 받아 치매검사가 가능하며, 지역사회에서 구성원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보건소에서는 장애인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조기검진 서비스를 매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