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관내 경로당 6개소와 게이트볼장을 순회하며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 안부를 확인하고, 초복을 맞아 삼계닭 125마리와 수박 7통을 지원했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 몸보신을 위해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을 해줬으며 중앙동 공무원들과 함께 경로당과 게이트볼장을 방문해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어수할머니경로당 회장은 “항상 경로당에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에 지원해준 삼계닭과 수박을 맛있게 먹고,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겠다.”고 전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중앙동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삼계닭과 수박을 지원해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중앙동도 무더운 여름철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