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지행동에 위치한 ‘항아리보쌈’에서는 지난 9일 점심 생연1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10분을 초대해 정성이 가득한 돼지고기 보쌈정식을 대접했다.
항아리보쌈 임신애 대표는 “초여름 불볕더위에 몸이 허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기력 향상에 좋은 돼지고기 보쌈정식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은 “맛있는 돼지고기 보쌈을 먹고, 더위를 잠시 잊을 수 있었다.”며 식사봉사에 감사함을 표했다.
‘항아리보쌈’ 식당은 2019년 5월 봉사하는 착한식당으로 지정된 후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해, 돼지고기 보쌈정식을 무료로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박진식 생연1동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는 착한식당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식사 대접으로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여름 더위를 견디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