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여름철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지난주 비가 온 뒤 물웅덩이에 모기유충 등이 많이 서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송내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해 선제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방역 취약지역인 안골지역과 송내2통, 아차노리를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송내동 취약지역을 곳곳으로 찾아다니며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에도 불구하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해 각종 감염병에 대한 걱정을 놓으시도록 노력하겠으며, 무사히 여름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