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연천군은 구관청사 내진보강공사 완료에 따라 구관청사 내 업무시설이 4개월간 임시청사 생활을 마무리하고 본청사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3일 연천군에 따르면 오는 6~7일간 주말을 이용, 임시청사 업무시설을 본청사로 이전하는 작업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된 구관청사에서 8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군은 노후된 구관청사에 대해 지진 등 재난에 대비해 지난 3월 4일부터 7월 5일까지 내진성능보강공사를 시행하였으며, 구관청사 업무시설에 대해 그동안 연천군 연천읍 현가리에 위치한 임시청사와 본청 대회의실로 옮겨 업무를 진행해 왔었다.
조태준 회계과장은 직원들이 민원 및 본연의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임시청사의 본청복귀를 신속하게 마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