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월 29일 관내 거주중인 아빠와 자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 캠핑장에서 1박 2일 글램핑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램핑 체험은 자녀와 아빠 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감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바비큐파티, 다양한 미션과 게임, 레크리에이션, 캠프파이어, 보물찾기, 엄마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촬영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센터에서 보물찾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자녀와의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똑똑하고 게이른 대디 육아’는 2017년부터 남성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와 출산장려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두천시가 지원하고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5일 2019년 2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5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남은 기간 동안 아빠와 함께하는 보드게임, 수료식 및 부모교육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