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의 가정에 방문해 안부확인 등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며칠 째 지속되는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상대적으로 날씨에 취약한 38명의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불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것이다.
특별히 오는 8월말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을 취약가구 집중방문의 날로 운영해 착한식당 후원 식료품과 노인복지관 제공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것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장경원 불현동장은“이번 여름동안 어르신들 모두가 어려움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돌봄 활동을 예정대로 추진하고, 무더위쉼터 이용과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