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달 25일 주민자치위원 및 학생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학생들과 함께하는 깨끗한 마을길 가꾸기’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못골 터널주변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터널 상단 꽃잔디밭의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보영여자중학교, 동두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박수종 주민자치위원장은“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며,“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주택가 골목길, 이면도로 등 생연1동 관내 취약구간을 대상으로 학생들과 함께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