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경기도 우수프로그램 사업 ‘솔로탈출 연애의 맛 봉사단’ 활동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15명과 보산동에서 공방체험을 실시했다.
남녀와 아동1명이 짝을 이루어 성인은 여권가죽케이스, 아동은 가죽필통을 만들었는데 아동의 경우 처음 접해보는 바느질이라 서툴러 했으나 봉사단의 도움으로 각자 개성 있는 기념품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허민석 학생은“처음으로 내가 한 땀 한 땀 정성껏 만든 귀중한 필통이라 평생 간직 하겠다.”며 기뻐했으며, 연애의 맛 봉사단 송민구씨는 “ 바느질을 하면서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좋은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든 연애의 맛 봉사단 7월 활동은 아이들 방학을 맞아 가까운 계곡을 찾아 물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