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25일 NH농협 동두천시지부가 자매결연 마을인 상봉암 2 마을을 방문해 무더위에 대비한 어르신 돌봄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NH농협 동두천시지부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10여명은 혹서기를 맞아 마을회관의 적정 냉방상태 등을 점검하며 주민들의 안부를 돌봤으며, 더위 방지용 선풍기 전달 및 어르신들과 점심식사를 겸한 말벗을 함께 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농협에서 전개하고 있는‘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일환으로 2016년 ‘명예이장’으로 결연을 맺은 후 현재까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남상식 지부장은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행복을 나누며 하루를 함께해 뜻 깊은 하루였다. 상봉암 2마을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항상 피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