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2019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 분야는 도서관사서지원, 공공시설물정화, 불법광고물정비, 어린이보행안전지도 사업 등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다.

신청 대상은 신청접수 시작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고양시민으로서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기준중위소득 65%이하로 세대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이다.

사업 참여 제외 대상으로는 사업개시일기준 실업급여 수급권자, 생계급여 수급자, 동일세대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가 있는 자, 대학 및 대학원생을 포함한 재학생,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등록 되어 있는 자 등이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을 근무하게 되고, 임금은 2019년 최저임금, 부대비, 주휴·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정보제공동의를 위한 도장을 준비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양시 민원콜센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