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나눔상자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고 지난 20일 전했다.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야심차게 준비한 희망나눔상자는 2019년 4월 운영을 시작한 후 입소문이 빠르게 퍼지기 시작해, 하루 평균 20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수시로 생필품을 기부함으로써, 매 주마다 희망나눔상자에 진열되는 물품이 달라지고, 각종 특화사업 운영 시마다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체적인 토의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위원님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과 함께 “더 많은 주민들이 희망나눔상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