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9일 개최된 회의는 이상길 공동위원장의 주재로, 며칠 전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예산 배분을 요청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모든 특화사업 추진일정과 지원 대상자 선정기준을 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오는 8월말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및 공과금 체납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에게 긴급구호비 등의 특화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상길 공동위원장은 “소외계층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9가지의 특화사업을 계획대로 운영해, 복지욕구와 위기상황을 동시에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